하정우와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던 비스티보이즈. 하정우와 대다수의 영화를 함께한 윤종빈 감독의 작품이다. 이 작품은 2008년에는 큰 흥행을 못했고, 인기도 없었지만, 2017년 지금까지 손에 꼽히는 명작이다. 왜냐? 2008년 보다 2011-2015년의 호빠를 더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기분이 들기 때문. 감독 본인이 직접 호빠의 세계로 들어가서 완벽한 고증을 거쳤다고 하니 사실적임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.
하지만 당시 하정우는 잘생긴 배우가 아니었고 연기력도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는 레벨이 아니었기에 지금도 당시 극장가서 봤던게 기억나는데,, 와 하정우가 왜 호빠야...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
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했었고 당시 윤계상을 주연으로 한 것도 감독의 도박 같았다.
향수 돌려가면서 뿌리고, 옷 돌려입지 말고 자신에게 투자해라.
자 지난번 티씨값.
너 말밥주러 그만다녀, 창우한테 걸리면 죽탱이 돌아간다.
알았어 알았더...
자 사랑과 정열을 위하여
오늘도 파이팅 하자.
초이스를 기다리고 있는 자칭 타칭 선수들
아직 선택받지 못한 2조 3조 4조 .... 선수들의 모습
아나... 이년 온다 그랬는데 왜 안와...
자... 선수 입장.
얘는 올란도 블룸 닮았어.. 근데 약간 태국식 사천식 광동식
마음에 안들면 다음 선수조 투입.
에이스 민이
맛대가리 없는 카프리와 싸구려 양주
그리고 청과물시장에서 상품취급도 못 받는 과일안주.
이렇게 기본 테이블 60만원
너 앉아.
제가 한잔 드릴게요.
저도 한잔주세요
오빠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.
그러니깐 5천만 좀 해줘....
씨발년아 사랑한다고
네가 해준다그랬지 내가 해달라 그랬어?
이게 .............. 2017년 호빠 패션 실화냐?
이게 진짜 호빠 패션 실화야?